오싹오싹] 북괴의 땅굴 비행기 격납고 사건.jpg

오싹오싹] 북괴의 땅굴 비행기 격납고 사건.jpg

 

 

북한은 항상 위성으로 추적을 당하기 때문에 얘네가 특기가 땅굴임.

얘들은 위성사진과 같이 비행기 격납고를 땅파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지하 격납고는 전기 시설이 당연히 제대로 들어오기 힘들기 때문에 엄청나게 어두컴컴하고 매우 불편하지만 뭐 어떻하겠노? 미국이 위성으로 다 쳐다볼테니 지하로 다 때려박을 수 밖에.

 

그런데 문제는 그 군부대에도 전기가 제대로 안들어오는건 덤이지 ㅋㅋ

 

참고용] 이란의 전투기 격납고

북한 사진은 당연히 없고 이런식으로 전투기를 숨겨놨을 거임.

 

 

1983년 북학의 개천 비행장(짤은 2022년 위성사진임)

 

그런데 이 군부대에는 병사든 간부든 간에 똑같이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말라 비틀어진 군인들이 대다수 였음. 

 

 

이것은 탈북한 북한군인이던 사람의 인터뷰인데, 국정원이 조사를 마치고 저녁식사로 소고기무국과 김치와 김에 계란을 줬는데, 그 밥상을 보고 너무 감동을 먹었다는 인터뷰.. 당시 북한 군인 식사 수준을 알 수가 있다.

 

그럼 뭐 어떻게 되겄노? 뭐든 돈 되는건 가져다 팔아야지, 당연히 전기도 잘 안들어오는 데다가 

감시 카메라가 있겄나? 없지. 그러니 밤만 되면 굶은 병사들이 비행기 격납고 땅굴에 몰래들어가서

 

전투기에 기름을 뽑았던거임.

 

그런데 늘 그렇듯 병사 하나가 땅굴격납고로 들어가서 전투기에서 기름을 뽑던 날이었음.

얘가 기름을 제대로 뽑았는지 어두워서 확인을 못하니까 불켜서 확인해보겠답시고 라이타를 땡겼음.

땅굴 격납고라 밀폐됐고 주유구 뚜껑 열어놔서 유증기는 퍼졌고 거기서 라이타 땡기니까 격납고 째 불지옥이 되어버린거지...

 

근데 더 충격적인 것은 뭐냐....

몇놈은 빠져나왔는데, 비행장 대가리의 명령으로 격납고 문 닫고 밀봉해서 자연소화하게 냅둬버렸음.

 

며칠 뒤 자연소화 된 격납고 문을 따니까.. 철문앞엔 손톱 벗겨진 빨갱이구이 천지였다고..

 

이 사건으로 전투기 16대가 소실되었고 

통신소대가 전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