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머스크(elon musk)는 최근 미국의 토요일 유명 예능 SNL에 출연하여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혀 외신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고있다.
미국 시간으로 5/8일 세러데이나이트라이브(SNL)에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지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에 로켓 발사의 이슈 뿐만아니라, 비트코인 관련 트윗을 주도적으로 게시하면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광열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럼 아스퍼거 증후군을 무엇일까?
아스퍼거 증후군은 1944년 경에 오스트리아의 소아과 의사였던 '한스 안스페르거'라는 인물에 의해 처음 발견 및 정의되었다. 이 의사는 당시 정신질환의 일환인 '자폐성 정신질환(Autistic Psychopathy)'을 진단 받은 아이 네명에게 특이한 패턴과 행동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는 훗날 자신의 이름을 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질환명이 만들어지는데 영향을 주었다. 그가 발견한 독특한 행동에는
1. 특정한 주제의 흥미를 느끼면 강하게 몰두하는 행동
2. 언어의 소통이나 비언어 소통을 일반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3. 사회적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다.
4. 일방적으로 경도된 대화를 한다.
5. 정보를 습득하는 데 남들보다 조금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6. 공감 능력이 남들보다 결여 되어있다.
등이 있었다. 특히 1번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에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고 설명하는 특징에 때문에 이 4명의 아이들은 작은 교수들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하였다.
머스크는 SNL 프로그램에서 "내가 말을 할때는 억양이나 운율이 다양하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이 코메디를 하는데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하더라"며 유머 섞인 멘트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일론 머스크는 SNL에서 자신이 직접 게시하는 트위터와 관련된 SNS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 그는 5300만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지고 있고 그가 독백하는 게시글들을 한 번의 트윗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 예로 그가 자주 언급하는 도지코인은 최근 1년 사이에 수백배가 오른 종목이다. 이런 일론 머스크의 행동은 2018년도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적도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높은 행동이다.
코인에 투자하는 많은 사람들이 SNL을 지켜봤는데, 그는 SNL에서 "도지코인은 hustle(사기)이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해서, 그날 도지코인 가격은 엄청나게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는 SNL에서 본인이 가끔 이상항 소리를 트윗으로 올리는 것은 본인도 잘 알지만, 그냥 나의 뇌가 그렇게 작동하기 때문이라며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설명을 했다.
그리고 본인은 전기차를 재창조해냈고, 화성을 갈 수 있는 로켓을 만들었고, 이런 사람이 정상적으로 차분한 사람일 수 가 있겠냐면서, 본인은 특이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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